[부산/동성로] 부산 몰래하우스

추천 : ★★★★☆
추천 메뉴 : 시그니처 음료 몰래

원래 가려고 했던 전포 카페가 만석이라 둘러보던 중 우연하게 발견한 카페입니다. 낮에는 카페 저녁에는 바로 운영되는 듯 했어요.

원래 방문하려고 했던 카페는 안도 91이라는 카페였는데 놀랍게도 저게 입구입니다. 좌석이 4개밖에 없었고 만석에다가 대기팀도 두 개 있다고 했어요 ㅋㅋ 이게 바로 전포 감성인가 싶었습니다.

(주관적인 의견이 다분하니 참고만 해주세요)

1. 부산 몰래하우스 정보

2. 부산 몰래하우스 위치

3. 부산 몰래하우스 메뉴판

4. 부산 몰래하우스 내부

가게 내부는 인테리어가 좀 특이해요. 노래도 특이하고 카페 내부에 나는 인센스 냄새도 특이했어요. 사장님만의 감성이 느껴졌는데 저는 좋았습니다.

5. 부산 몰래 하우스

사진 상 가운데 상단에 있는 디저트입니다. 바삭바삭한 집 같은 과자에 무화과가 가운데 있는 디저트입니다. 쿠키라기 보단 빵을 오븐에 많이 돌려서 수분을 날린듯한 맛입니다. 찾아보니 깜바뉴가 프랑스 시골빵이라고 하네요.

와 맛있다는 아니었고 그냥 무난한 디저트였습니다.

생긴 건 보름달 같이 생겼는데요. 맛도 보름달이랑 똑같아요. 미니미한 보름달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중간에 있는 크림은 몰래 시그니처 크림과 같습니다.

이 디저트도 무난한 디저트였습니다.

몰래 하우스의 시그니쳐 음료입니다. 몰래만의 크림이 올라 가 있다고 메뉴판에서 봤네요.

제가 먹어봤을 때 크림에서는 땅콩버터 향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먹어보니 음료 밑에 계피가 있었어요. 계피 싫어하시는 분들은 불호일 듯 약간의 계피향이 나는 달달한 아인슈페너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단거 안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해 드릴 만한 음료입니다. 스벅 자몽 블랙티 생각하시면 맛이 없다고 느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왜냐하면 스벅 자몽 블랙티에서 단맛을 뺀 맛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음료는 호불호가 갈렸답니다.

소소한 일상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