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로] 진주 키친 인디아

추천 : ★★★☆☆
추천 메뉴 : 라자냐와 피자
얼마전에 진주 인도 음식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 음식은 향신료 맛이 강하지 않았고 가게가 청결해서 좋았어요. 하지만 제가 다른곳에서 먹었던 인도음식이 더 맛있었답니다ㅎ
(주관적인 의견이 다분하니 참고만 해주세요)
1. 진주 키친 인디아 위치
2. 진주 키친 인디아 메뉴판
메뉴판 커버가 나무로 돼 있어서 특이했어요. 저는 런치세트 주문했습니다.









3. 진주 키친 인디아 내부
진주 키친 인디아는 건물 2층에 있어요. 건물 주차는 해당 빌딩 안으로 들어가시면 주차공간이 4군데 있었습니다. 좀 좁았어요.







4. 진주 키친 인디아 음식
저는 인도 음식을 부산, 거제 이렇게 먹어봤는데 부산이 제일 맛있었고 그다음 거제 진주 순인 거 같아요 ㅎ 그렇다고 이곳이 맛이 없었다는 것은 아니고 그냥 평범했어요!

런치세트는 작은 그릇에 소분해서 주시는데 탄두리 치킨 제외 다른 음식들은 리필이 가능하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전반적으로 양이 좀 작아 보이는데 다 먹으니 배부르더군요.
근데 일단 딱 봤을 때 음식들이 작아 보였어요.. 남기는 게 없어서 식당과 환경의 입장에서는 좋을 거 같았습니다.
탄두리 치킨은 퍽퍽 살인데 퍽퍽살 치고 부드럽고 훈제 향이 약간 났던 거 같고 카레는 그날의 카레가 랜덤으로 나오는 거 같았는데 제가 먹어 봤을 때는 그냥 평이했습니다.
또띠아는 직접 만드신 거 같은데 저한테는 좀 두껍고 질겨서 씹는데 좀 힘들었어요. 가끔 먹는 거니까 괜찮긴 한데 껌 같은 거 많이 씹으면 턱 근육이 발달한다고 하잖아요? 그거 없앤다고 여자들은 일부러 보톡스 맞기도 하는데 그런 거 생각하면 여자분들은 싫어하실 거 같아요ㅠ 하지만 저랑 같이 간 짝꿍은 씹는 맛이 있어서 좋다고 했습니다.


아래 메뉴는 양파 튀김인데 저는 별로였어요! 하지만 짝꿍은 맛있다고 했답니다. 그냥 일반적인 양파튀김인데 잘라서 튀긴 모습이네요 ㅎ
양파튀김 다른 리뷰에서는 맛있다고 하던데 저는 별로였습니다. 튀김은 바삭바삭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양파튀김은 바삭바삭한 게 없었어요. 원래 이런 음식이라면 제 취향이 아닌 걸로 ㅎ 딱히 향신료 맛은 안 났답니다.

아래 카레에는 건더기로 야채들이 있었고 다른 카레에는 치킨이 건더기로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