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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여행 필수품 교통카드 정보를 공유해 드립니다. 일본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교통카드는 크게 두 가지로 스이카와 파스모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스이카 파스모 차이점
- 스이카 : 구입과 환급이 가능한 구역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 파스모 : 일반역에서 구입 가능하며 환급 가능 구역 또한 제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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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카 파스모 공통점
- 교통카드 발급 시, 보증금 500엔을 제외한 잔액이 충전됩니다. 예를 들어 1000엔으로 교통카드를 발급 받을 경우 보증금 500엔을 제외한 500엔이 충전되며 해당 금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환급 시, 수수료 220엔이 제외됩니다. 예를 들어 500엔 잔액이 남아 있는 교통 카드를 환급할 경우 남은 잔액 500엔 중 수수료 220엔을 제한 280엔을 환급받을 수 있는데 여기에 추가로 보증금 500엔을 추가하여 총 780엔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충전된 금액을 모두 사용한다고 해서 보증금에서 제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남은 금액이 220엔일 경우 수수료 220엔을 제한 보증금만 환급되며 남은 금액이 100엔일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보증금만 환급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실물 카드를 사용할 경우 충전된 금액을 편의점 등에서 모두 사용 후, 환급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편의점에서 모든 금액을 소진할때는 금액을 초과하는 물건을 구입 후 카드 결제로 남은 금액을 결제하세요.
- 스이카와 파스모 두 교통카드 모두 애플페이에 등록할 경우, 보증금과 수수료 없이 충전한 금액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1000엔으로 실물카드 구입시 실물카드에 충전되는 금액은 보증금을 제외한 500엔입니다. 하지만 이 카드를 애플페이에 등록할 경우 사용가능한 금액이 1000엔으로 등록됩니다. 단, 연동 후 실물카드는 사용 불가합니다.
그렇다면 추천하는 교통카드는?
위 정보만으로 판단해 보자면 소비자에게 유리하고 편리한것은 파스모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두 교통 카드가 그리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스이카의 경우 환급 가능한 구역이 주위에 없을 수도 있지만 애플 페이 연동 기준 잔액을 모두 소진하거나 실물카드를 사용할 경우 이용기간이 10년이기 때문에 다음 여행때 다시 사용하면 그만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일본에 도착 후 근처 역에 보시면 Information 안내 구역이 있을 겁니다. 그곳에서 파스모 스이카 구입처를 물어본 후, 제일 가까이에 있는 것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시 기념품으로 꼭 구입하고 싶은 교통 카드가 있는 경우 출발역 기준으로 어떤 교통카드를 구입할 수 있는지 미리 알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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