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 ★★★★☆
추천 메뉴 : 기본 오뎅들
아주에 아주 핫한 술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봤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이른 시간이었는지 자리가 꽤 있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 만석이 됐어요. 2차 코스로 많이 방문하는 듯 보였습니다.
(주관적인 의견이 다분하니 참고만 해주세요)
1. 거제 고래오뎅 위치
2. 거제 고래오뎅 메뉴판
3. 거제 고래오뎅 내부
tmi를 말하자면 원래 고래오뎅 오기전에 곱창전골 맛집인 파평옥을 갔었습니다. 그런데 알바생이 많은 손님으로 인해 멘붕 상태더라구요.. 자리 치울때 까지 기다린다고 했는데 정신없어서 안된다고 거절 당했어요 ㅋㅋ 거절당한적 첨이라 당황했지만 바로 발길을 돌려 고래오뎅으로 향했습니다.

- 거제 고래오뎅
4. 거제 고래오뎅 음식
테이블을 잡고 가게 안쪽으로 이동해보시면 오뎅 바가 있습니다. 원하는 오뎅을 선택해서 가져가면 돼요. 모든 오뎅이 1500원이라고 하니 종류별로 먹어봅니다.
테이블에 어묵육수를 주시는데 거기에 가져온 오뎅들을 넣고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오뎅육수는 칼칼하고 맛있었어요.
국자도 있는데 옆에 있는 종이컵에 오뎅국물 넣어서 먹으면 돼서 좋았어요.
- 거제 고래오뎅 칠리깐쇼새우 / 11900원
새우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자 같았고 7개가 나왔습니다. 양이 작긴 하지만 약간 매콤하면서 맛있었어요.
- 거제 고래오뎅 해장해물라면 / 4900원
해물라면.. 약간 칼칼하고 약간 꼬들한 면에 잘 끓였다고 생각이 드는 라면이었습니다. 같이 주신 김치랑 맛있게 먹었어요.
- 거제 고래오뎅 하이볼 / 7000원
얼그레이 하이볼과 봄베이 하이볼 주문했습니다. 아쉽게도 하이볼은 맛이 없었습니다. 얼그레이 시럽이 작은지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봄베이는 처음 먹어봤는데 얼그레이보다 차라리 더 깔끔한 맛이라서 더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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