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동3길] 거제 신깡통뒷고기

추천 : ★★★☆☆
추천 메뉴 : 깡통모듬

모임 약속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항상 만석이라 해서 예약하려고 했는데 당일 늦게 연락했더니 예약이 안 된다고 해서 그냥 갔어요.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불경기라 그런지 뒷고기 가게가 많이 생기고 인기도 있는 거 같네요.

(주관적인 의견이 다분하니 참고만 해주세요)

1. 거제 신깡통뒷고기 정보

2. 거제 신깡통 뒷고기 위치

3. 거제 신깡통 뒷고기 메뉴판

4. 거제 신깡통 뒷고기 내부

가게 내부는 만석이라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테이블은 6개 정도 있었던 거 같고 그리 크지 않은 가게이지만 셀프바가 한쪽에 있었어요.

5. 거제 신깡통 뒷고기 음식

기본반찬과 모듬 고기 굽는 모습입니다. 항정살 같은 게 뒷덜미였어요. 나머지는 먹은 지 시간이 좀 지나서 기억이 안 나네요. 전반적으로 크게 질 떨어지는 고기는 없었고 맛있었습니다.

사이드도 골고루 주문해 봤습니다.

딱히 특별할 게 없는 도시락이었어요. 그리 짜지 않아 좋았습니다.

라면도 특별할 것은 없었지만 약간 덜 익혀서 주셨고 이상하게 싱거웠어요.

껍데기는 사진과 같이 두툼했습니다. 맛은 갈비양념이고 두꺼워서 그런지 서씨네삼겹살 껍데기랑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배가 어느 정도 불러서 다행이지 껍데기가 두껍다 보니까 빨리 안 구워져서 좀 답답했어요. 초벌 해주는 곳만 가다가 직접 구우려니 귀찮았습니다.

냉면은 정말 닝닝해서 양념 덜 섞은지 알았어요. 완전 맛없으니 비추합니다.

사이드는 전반적으로 무난했으나 굳이 한 개만 선택한다면 벌집껍데기를 추천드리고 물냉면은 비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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